세 사람이 함께가면 스승이 있다.1 모든 이에게 배우기 모든 이에게 배우기 공자의 말씀중에 삼인행필유아사언(三人行必有我師焉)이라는 말이 있다. 세 명이 함께 가면 그중에 스승이 있다는 말이다. 정말로 그럴까? 우리는 선생님들이나 강사가 아니라 그냥 세 명이 가는 중에 내 스승이 있다고 생각하나? 나의 경험에 의하면 그렇다. 사람은 누구에게나 배울 점이 있다. 다만 나의 선입견이 그것을 가리는 경우가 많다. 저 사람은 나보다 못사니까, 쟤는 나보다 어리니까, 쟤는 나보다 일을 못하니까.. "나는 저 사람한테 배울 것이 없어!!"라고 단정 짓는다. 이러는 사람은 정말로 좋은 스승들을 자신의 의지로 뿌리치고 있는 것이다. 그 많은 기회를 차버리는 것이다. 우리는 자기보다 나이 많은 이에게만 배움을 얻지 않는다. 그리고 우리는 누군가보다 모든 면에서 월등할 수 없다.. 2020. 12. 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