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2 쓰레드의 따뜻함.. 최근 많은 사람들이 쓰레드에 열광하고 있습니다. 저는 우연한 기회에 쓰레드 오픈한 날 신기한 마음에 뛰어들게 되었죠. 처음엔 다들 혼란스러워 했습니다. 여기는 뭘 하는 곳이지? 뭘 해야 하지..? 라면서 이야기를 하다가, 하나둘 인스타에서 꺼내지 못했던 자신의 모습들을 꺼내 놓게 되었죠. 행복하고 예쁜 모습만 올리는 인스타의 대항마로 망가진 모습을 올리는 곳이 되었고, 여기서 이쁜 모습을 올리면 기만이라며 질타아닌 질타를 받기도 했습니다. 요즘은 조금씩 분위기가 바뀌고 있는 것 같아요. 다들 자기의 색깔을 띄며 올리게 된 것 같지만, 여전히 인스타 보다는 text 위주로 자유롭게 자신의 사소한 일들까지 자유롭게 올릴 수 있는 공간인 것 같습니다. 쓰레드의 분위기가 많이 바뀌었지만 아직 남아 있는 것이 있.. 2023. 7. 15.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