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6 가오갤과 올드팝 계속 보려고 마음만 먹고 있다가 드디어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3를 보았습니다. 마블에 매어있지는 않지만 가오갤은 왠지 마음이 가고 기대를 하고 보게 됩니다. 다른 히어로물들과는 다르게 여긴 팀으로 이루어져 있기 때문에 캐릭터 한명한명만 보면 빈틈투성이지만 멤버들이 함께 하면서 그 빈틈이 톱니바퀴처럼 맞물려 사건들을 해결해 나가는 쾌감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분위기가 무거워 질만 하면 나오는 개그코드들과 항상 투닥거리지만 멤버들간의 끈끈한 유대감을 드러내는 것 또한 그 이유인 것 같습니다. 그리고 또 한가지 가오갤하면 빼 놓을 수 없는 것이 있습니다. 바로 올드팝이죠. 팀의 리더인 스타로드가 어릴 때 지구를 떠나와서 올드팝을 즐겨듣는 터라 멤버들이 죄다 올드팝을 듣습니다. 자연스럽게 영화 내내 깔려있죠.. 2023. 6. 12. 이전 1 2 3 4 5 6 다음